열정 + 일, 그리고 재능기부까지
남다른 신념과 가치관으로 시작하게 된 재능기부가 오늘의 자리를 ......?
한 사람의 노력과 열정, 정책, 기업의 가치관으로 체험처 재능기부가 달라졌다.
△ 부산교통공사 담당부서 및 당담팀, 참가업체, 교육청 및 진로지원센터
부산교통공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 활성화 워크숍이 있었다.
부산교통공사 경영본부, 열차 운영처 교육(팀장 김영일, 대리 임승진)팀과 협력기관(부산진소방본부, ),교육청 진로체험단(남구, 북부교육청), 지역의 진로지원센터(양산시, 북구, 남구, 동래구)가 한자리에 모였다.
2017년도 성과와 함께 2018년 추진계획에 대한 토의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 ▽ 부산교통공사 담당 팀 외 참가자와의 인사
2017년 결과 안내 및 2018년 교육기부 향후 추진 계획 및 동영상 시청 중
▽ 참가자와의 토의·토론 시간
◇ 2017년 활동 동영상
<자료출처 : 부산교통공사 고객홍보실>
◇ 2017년 주요활동
교육기부 참여 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한 결과 철도관련 대학 입학 및 철도차량 운전면허증 취득
꿈을 이루게 해준 인연(스승)과의 만남
언론보도용 사진, 인터뷰 등 진행 등이다.
□ 담당자 인터뷰
Q 프로그램을 생각하게 된 동기가 있는지요?
A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선생님과 학생이 나누는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어 프로그램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어떤 점이 있었는지요?
A 한 가정의 가장으로 쉬울 수는 없었습니다. 재능기부를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것보다 업무 외 시간을 나누어 진행해야 하는 부분도 부담이 되기는 하였습니다.
Q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담당자로서 체험처 재능기부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A 특별히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기존의 업무와 상이 한 점이 있어 심리적 부담이 있었습니다만, 부산교통공사 ‘경영본부 열차 운영처’의 업무 중 한 부분이기도 하고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 우리 아이들이 경험해야 한다는 것이 심리적 부피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Q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보람이 있었다면……?
A 체험하는 학생 중 30명의 학생이 있다면 그중 1명이라도 기관사 등에 대해 희망자가 있어도 담당자로서 긍지와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Q 프로그램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참가자가 있다면 소개 부탁합니다.
A 보통 체험행사를 운영하는 인원이 20명~30명입니다. 2017년 1명의 학생이 체험요청을 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 그 학생과 통화하기 전에는 체험행사를 진행하지 않으려 했는데 학생과 통화 후 꿈이 기관사이고, 근무하고 있는 직원보다 그 승무 소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알고 있는 학생 1명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 학생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진로멘토 뿐만 아니라 성적도 관리해야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공부에 관심이 없던 학생이, 기관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 공부하여 성적도 향상되고, 수업태도 달라지고 학교생활도 달라졌다고 하는 학생이 기억이 납니다.
Q 학생의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A 주 태욱 학생입니다.
Q 프로그램 운영하면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A 프로그램 1회 운영 시 담당자가 수용 가능한 인원이라고 생각합니다.
Q 프로그램 운영도 개발하셨고,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소명, 각오 한마디 하신다면……?
A 자유 학년제를 운용하고, 참가하는 학생, 학부모, 학교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체험처, 재능기부 담당자로 체험처 연계프로그램을 연구하는 데 노력해야겠다는 각오로 임하게 되었습니다.
세 아이의 부모로 내 아이와 우리 아이들이 함께 꿈꿀 수 있는 미래가 있는 곳으로 교육기부가 활성화되고,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Q 3년여 동안 교통공사 교육기부 업무를 담당하면서 가지게 된 신념이나 남다른 노하우가 있다면 어떤 점일까요?
A 한마디로 열정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주인의식이 먼저였습니다.
학생들에게 직업인으로서 가르치려고 하기 보다 경력에 대한 노하우를 이야기하였습니다.
내 삶에 대한 체험을 학생들과 함께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업무에 대한 책임감에서 나오는 에너지죠.
부서와의 협동, 협업도 빠뜨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배우는 법과 관찰하는 마음으로 학생들과 함께했던 지난 3년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3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나니 저도 모르게 ▲실천하는 직업인으로 재능기부자 되기 위한 가치관이 생겼습니다.
Q 진로체험담당자로서 향후 계획이 있으시다면 부탁합니다.
A 업무에 대한 성공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직업인의 삶, 교통공사에 근무하는 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 교육기부 선도업체·담당자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겠습니다.
2018년 한 해 연계프로그램을 적용하고 보완하는 더 노력하겠습니다.
담당자로서 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교육팀장님, 경영본부에 감사드립니다.
한 명의 인재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사회, 가정이 한마음이어야 한다.
하나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까지 한 명의 열정 + 기관의 협조 + 팀워크 가 있었기에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2개 기관 연계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 개발“이 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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