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유학기제의 허와 실

제목 : 자유학기제

아이고 안녕하세요↘

인사하세요. 울 아들 선생님이자 멘토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예전에 이야기 한 선생님 남자 아니었어요?

아 ~ 남자 같은 여자 선생님이지요↘

약속이라도 한듯 조용하다.

나이가 지긋이 든 왕언니가 질문을 한다 선생님 자유학기제는 언제 까지 하난요?

자유학기제 한다고 공부를 안해서 언제부터 공부는 가르치나요?

짧은 시간 적막이 흐른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다. 안하는 것이 아니고 못하는 것일것이다.

선생님이 조용이 입을 연다. 자유학기제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왕언니가 대답을 못한다. 그러자 옆에 있는 제법 똑똑한 언니가 그건 시험이 없는 거 아닌가요.

선생님이 다시 질문을 한다. 언제 시험이 없는거지요. 아무도 대답을 못한다. 그리고 작은 소리로 1학년때 시험이 없는 거아닌가요. 선생님이 말을 하기 시작한다. 네 맞아요 중학교 1학년 한 학기동안 시험이 없는 거지요. 1학년 내내 시험이 없는 것이 아니구요. 그리고 말에 힘을 넣어 말한다. 자유학기제는 공부를 안하는 것이 아니고 공부하는 방법이 다른거지요. 우리 나라 학생들이 외국유학을 가면 대체로 다시 돌아 오는 경우가 많고 처음 시험을 치면 성적이 생각보다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수학 성적은 안나오는데 한국의 학생이 수학문제를 풀면 학생들이 모여든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아무도 대답을 못한다. 그리고 적막한 시간이 흐르고 있다. 저 옆에 앉아 있던 말이 정말 없는 언니가 맞제 책도 안읽고 주입식 공부에 토론이 안된다고 하더라 들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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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같다.

그리고 자유학기제는 공부를 안하는 것이 아니고 방법이 다른것이며 글로시대에 맞서 우리 나나라가 앞장서 가기위해 교육의 차이를 한번쯤 생각해야 하고 효과가 있는 교육 학교 교육과 현장 교육이 나란히 갈 수 있는 교육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배움을 배움으로 그치고 만다면 ......? 모두들 공감하는 말을 하고는 아~!

맞제 학교에서 공부를 안하는 건말이안되제 공부를 안하는 게 아니고 듣고 보니 방법이 다른거네 ......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네 ....

라고 말로 마무리가 되었다.

왕언니 가 남기 마지막 말

그래 성적만 좋으면 뭐하노 만구에 쓸데가 없는데 쓸 수 있는 공부 활용가능한 공부를 해야 하는 기다. 내가 배우던 그 방법은 아니거다 .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 밖에서 사용 할 수 있는게 뭐였는지 기억이 없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한 바탕 웃을 날린다.

출처 : 북＆무비 토킹클럽

글쓴이 : 연꽃천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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