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는 만큼 보인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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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보인다.1

사진 한장으로 저작권, 초상권을......!

그래서 서운했다.

는 말을 하는데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

할말이 없어 할 수 없었던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에게 사진 1장의 의미와

지금 그 말을 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사진 1장의 의미는 다르다.

사진작가, 기자 등 사진으로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사진 한장은 의미가 다르다.

인물사진은 내가 찍은 사진이 시중에 돌아 다니면 그 사진의 초상권은 누가 책임지는가?

잘 찍은 풍경사진이 시중을 돌아 다니는데 전작 사진을 찍은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다

그 사진이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면 경우는 달라진다.

어느 모임에서 여행을 가게된다.

이런 저런 활동을 하다가 단체 사진 개인사진

많은 사진을 찍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서 찍은  사진이 초상권으로서의 문제가 아니라

행사장의 사진이 작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정도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 사진을 모임에서 여기저기 사용하게 되거나

혹은 기관에서 여기저기 사용하게 된다면

그 사진의 주인은 누구인가?

작품으로서 돈을 받거나

사진의 가치로 거래가 이루어 진다면

누구에게 가야 하는가

사진을 찍은 사람인가

아니면 그 사진을 준 사람인가?

복잡한 일이 발생하게 된다.

그런 이유로

작가에게서 사진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막연히 찍은 사진

직업인으로서 어느 곳에 소속이 되어서 찍은 사진은 그 직장에서는 작가로서의 사진보다 그곳에서 찍은 사진은 그곳 근무중일 경우 그곳에서 권한이 주어진다.

그렇지 않고 재능기부나 봉사로 작가의 역할이 주어진 경우는 대부분 개인의 소유이다.

그런 사황에 나오게 된 한 장의 사진이

다른 사람에게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자제해달라는 말이 잘못된 말은 아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사용해본적이 있는 말이다.

그런 내용을 모르는 화자에게

기자나 사진작가에게  1장의 사진은 ......?

설명을 했다면 그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졌을까?

그래 니잘났다.

말외 다른 말을 들을 수 있었을까?

아는 만큼 보이고 표현 할 수 있다는 말을 가벼이 넘길 일은 아니듯하다.

출처 : 북＆무비 토킹클럽

글쓴이 : 연꽃천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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