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시시 때때로 써본 글<본문 중에서> 어쩌다

책 ...... 소개

by 연꽃천국 2018. 1. 8. 21:10

본문


시시 때때로 써본 글<본 문중에서>

제목 : 어쩌다


어쩌다 태어나서

어쩌다 대학까지

.......

지금

살아 있다는 게

감당 못할 행복


이라고 하신 작가 님!



한 권의 책을 읽고나서


삶의 굴레에 우째 행복만 하다고 말 할 수 있을까?

삶의 굴레에 어째 불행하다고 만 노래 할 수 있을까?

만은

우리의 삶은 희, 비의 교차 속에 하나의 삶이 떡하니 자리를 한다.


삶의 굴레 쏙에

떡하니 자리한 주인인 나는

가고프다고 아니갈 수 없고

안 가고파도 가야만 하는 순리


역순으로 가고프다고 노래한다고 역순일 수없는

삶의 굴레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아팠을까?

버리고 싶어도 버릴 수 없는

상황의 숙명을

어쩌다 보니 오늘의 삶속에 서 있는 나는

내 맘대로 가고프다고 그럴 수 없는 관계속에

어울러져야 하는 지금의 나

그렇게 저렇게 살아온 내가

어쩌다 보니 시인이 되어서

시시 때때로 남긴 삶의 흔적이

어쩌다가 되어 탄생한 삶의 흔적들!


흔적의 아픔인지!

흔적의 행복인지!

뭐라 말할 수없는 순간이 썰썰하기도 하지만

썰렁한 상황을 노래할 수 있는

지금

순간은

그래도 여유가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삶의 무게

더 아파하지 않아 감사하고

더 주지 못해 감사하고

더 감사하지 못해 감사 한 나는


더 부족함을 알 수 있고

더 미안함을 느낄 수 있고

더 주고싶어서 시려하는

그래서 더 행복한

날이

되어

오늘

도 감사함을 선물로 남깁니다.


시시때때로 남긴 글이 삶의 흔적이 되어 있는 지금의 현실에 감사하는

작가님!


낼이 있다는 것에 행복함을 선물합니다.





출처 : 북&무비 토킹클럽
글쓴이 : 연꽃천국 원글보기
메모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