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리를 담은 ‘와일드라이프 사진전’
자신이 경험했던 환상적인 느낌과 그림 같은 자연을 담은 작품, 사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담은 현대도시의 생태 감수성이 살아 있는 곳.
영국 자연사 박물관과 BBC Worldwide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야생사진가 상’을 수상한 작품 107개가 전시되어 있다.
▽백야의 하늘로 날아 오르는 극제비 갈매기
관람 대상으로 24개월 이상 이며, 유치원, 학교 등 기관에서는 체험활동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전시실은 6개의 섹션(section)이 있다.
하늘의 새들, 땅의 육식동물, 땅의 초식동물, 물가의 파충류들, 물속의 물짐승들, 야생의 영장류들이다.
1. 하늘의 새들은 새들의 신체구조와 서식지에 어우러진 아름다움으로
2. 땅의 육식동물은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 가지 행동으로
3. 땅의 초식동물은 야생 미의 절정과 지구생태의 아름다움으로
4. 물가의 파충류들은 야생의 삶과 생활, 생존을 위한 그들의 생활상의 작은 반란으로
5. 물속의 물짐승은 수중 생명체의 아름다운 모습과 그들도 우리처럼 감정을 가진 소중한 생명체라는 것으로
6. 힘이 넘치는 존재감과 평화로움, 가족과 함께 살면서 집단생활을 해서 서로 의존하며 친근감 넘치는 모습을 마치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기분을 가지게 하는 작품들로 전시되어 있다.
▽ 한명의 고객에게 설명하는 도슨트
△ 오디오 가이드로 포토존설명을 듣는 모습
(좌:알을 지키는 숫컷 그물무늬유리개구리 우:빗줄기를 향해 눈을 부릎뜬 붉은눈청개구리)
사전예약, 문의할 경우 편리한 점도 있었다.
예약문의 1544-6399
문의 051-642-5747
단체관람 시 도슨트의 일정 조정이 가능하다.
(도슨트란? 무료작품해설을 하는 사람)
도슨트 이용은 평일 1일 3회(AM:10:30, PM:2:00, PM:4:00)였다. 도슨트가 설명하는 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된다. 단 한 명의 방문자에게도 친절하게 설명하였다.
도슨트 설명과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전시를 관람 후 실제 크기의 동물들과 실감 나는 초원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곳도 있다.
▽ 포토존 옆
실감 나는 사진전을 관람한 후 포토존의 한쪽에 사라져 가는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인간의 작은 노력으로 자연 생태계보존,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사라져 가는 동물들을 지켜주세요.’ 란 글을 볼 수 있다.
자연의 생태계를 보존하는 인간의 노력이 있다면 현대인의 감수성을 담은 야생사진작가들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부산 시민공원에서 계속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장소:부산 시민공원 시민사랑채 백산 홀
찾아오는 길 및 약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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