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한 '용감한 여고생' 표창장을 받다.
부산 성심보건고 2학년 김영희(18) 양이 지난 14일 오후 10시 40분께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지하철역으로 향하던 중 동래구 내성교차로 부근 도로에서 남성 2명이 실랑이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 때 사정을 모르던 시민들은 인도에서 구경하거나 횡단보도를 스치듯 지나쳤다.
이때 김양은 위험을 직감하고 현장으로 뛰어 들어 도주하는 차량 번호를 주변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게 외치고, 경찰 신고를 요청했다. 또 다친 A 씨를 위해 직접 119를 부르는 등 치료를 도왔다.
이 상황에 김 양의 용기가 없었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부산시 교육청은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김영희 양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표창장을 받은 김영희 양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각오를 소감으로 남겼다.
△ 표창장 시상 후 김석준교육감, 김영희양
▽김영희양 수상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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