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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지개 빛 꿈이 영그는 발표회-금곡중 빛여울 학예발표대회

블로그기자이야기

by 연꽃천국 2015. 2. 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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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빛 꿈이 영그는 발표회-금곡중 빛여울 학예발표대회

지난 2월 10일 부산 학생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빛여울 학예발표대회가 있었다.

 

이날 행사 날 초청공연무대가 있었다. 2014년 졸업생들의 비보이(화명고 서정우 외 8명) 공연이었다. 8명 참가자 학생의 학교는 달랐지만, 무대에서 마 음은 한마음이었을 것이다. 본교를 사랑하는 마음, 비보이를 위하는 마음, 함께 어우러지는 마음은 하나였다. 학예발표회를 마치고 앙코르 공연까지 본교 재학생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께 공연을 마쳤다.

이 행사를 위해 참여자들은 1년 동안 준비를 하였을 것이다. 방송 댄스, 기타, 현대무용, 밴드합주, 교사들의 난타 공연, 학부모 합창 등이 있었다.

학생 한명 한명의 공연도 멋있었지만, 교사들의 난타 공연은 학예전으로 그치기에 아쉬웠습니다. 내빈석에서 앙코르란 함성이 터져 나오자 사회자(이준우, 권다혜 군) 측에서 시간 관계상 다음 기회란 말을 남기고 난타 공연은 마쳤다.

학부모 합창대회는 어머님들의 바쁜 일정을 재처 두고 학교, 학생들을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시작되었다.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노래:한석규, 이재훈), 붉은 노을(노래:빅뱅)이었다. 이 노래를 연습하는 동안 학부모님들의 마음속에는 내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과 금곡중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불렀을 것이다. 합창을 할 때 잘하려고 하기보다 학부모님의 마음을 학생들에 전한다는 생각으로 임하였다. 두 곡을 마치고 터져 나오는 함성은 학부모님들의 용기가 의미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의 인사 말씀 중 『잘하는 것도 좋지만 한 번의 실수는 여러분들의 기억과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수 있다는 말』이 학예발표회를 참여한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말이었을 것이다. 완벽한 무대를 꿈꾸기 위해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실수를 알아야 준비 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 것을 알게 하는 청소년기라는 인사 말씀에 터져 나오는 박수갈채를 시작으로 이 날 행사는 시작되었다.

 

행사를 마치고 마지막 인사 말씀을 하시던 교감(안 영희)선생님께서 처음 시작부터 인사말을 마치는 순간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셨다. 교감(안 영희)선생님께서는 우리 학생들의 재능과 끼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시면서 남기시는 말씀 『오늘 이 행사는 금곡중학교라는 말보다 금속예술학교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날』이라는 말씀은 그 어떠한 칭찬보다 가슴에 와 닿는 말이었다.

 

 

 

 

학생들에게 이번 학예전은 무지개 빛 꿈이 영그는 발표회였고, 학부모에게 꿈을 찾아가는 자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였기에 더욱더 의미있었을 것이다.

끝으로 학예회를 위해 노력한 학교와 학생, 교사, 학부모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빛여울 학예회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출처 :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러
글쓴이 : 연꽃천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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