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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학생폭력 "ZERO" 환경 만들기와 학교 안전 사고예방 캠페인이 있는 날

블로그기자이야기

by 연꽃천국 2014. 3. 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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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3일 학교 입학식이 있는 날이다.

입학식이 있는 이 날 AM7:30~AM:8:30분까지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2014년 개학하는 첫날 왜 캠페인을 하게 되었을까?

새 학기가 시작하는 이 날 캠페인을 시작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학부모, 학생, 경찰, 학교에서도 너무나 바쁜 날이다. 학부모님은 아이의 신학기 준비를 위한 일, 학생은 학년이 바뀌거나 입학을 해야 하는 상황에 새로운 친구, 새로운 담임선생님에 대한 설레임, 학교 측에서는 새 학기 준비를 위한 어수선한 상황이었을 것이다. 저마다의 입장에 서서 이야기를 하자면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을 것이지만 이 날은 그 사정을 그 누구도 말하려하지 않고 한 마음이 되어 참석하게 된 것은

『1. 폭력추방 즐거운 학교

2. 학교 안전 사고예방

3. 학교 폭력을 예방』하여 학교에 웃음꽃을 피우자는 것이다.

우리들이 무심코 지나가는 크고 작은 것들이 아이들에게 작은 습관의 시작이 된다. 작은 습관이 좋은 습관으로 형성이 된다면 걱정 할 일은 아니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기에 우리는 너, 나 할 것 없이 걱정을 해야 하고 그 걱정을 줄이기 위해서 하나가 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석하고 있었다.

이 행사는 무엇을 예방 하고자 하는지 참석한 학생들은 알고 있었을 까?

이 행사에 무엇을 어떻게 해서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웃음꽃이 피는 학교를 만들자는 것인지 알고 있었을 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개학하는 첫날 웃음꽃이 피는 학교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는 캠페인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만큼 함께 할 수 있느냐를 한 번쯤은 생각해보는 것도 예방으로서의 방법으로 고려해볼 만도 하다고 생각된다.

 

 

군, 관, 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캠페인을 하는 것은 청소년시기에 한 번 들여놓은 탈선의 행동은 평생을 후회하게 되고, 그것은 돌이킬 수 없거나 돌이키기에 얼마나 힘든지를 알고 있기에 청소년 선도를 새 학년이 시작되는 입학식 날 좁게는 개인의 장래, 크게는 지역과 국가의 장래, 장래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마련한 캠페인, 함께 할 때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학생폭력 ZERO환경운동"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추운 날 이른 아침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금곡초등학교, 금곡중학교, 북구경찰서, "정, 의, 회 어머니단체"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출처 : 클릭! 부산교육
글쓴이 : 김말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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