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록노인복지센터, 미리 산타 복지사 !
북구 덕천동에 있는 청록노인복지센터에 미리산타복지사가 찾아왔다.
▲ 입구 장식된 모습
▼ 즐거운 하루 기념촬영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연중 월 2회 실시하였던 사회성 향상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과 활동사진을 전시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자신감과 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건강한 노후, 활기찬 노후를 위한 또 다른 시작의 하루였다.
작품 활동의 주요활동 대상은 거동 가능한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으로 진행되었다.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은 월 2회 사회성 프로그램으로 기관에서 실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요양보호사나 자원봉사자가 가가호호 가정을 방문하여 신체 활동 및 개인별 작품 활동을 하였다.
150여 명이 참가한 활동으로 300여 점의 작품들이 강당과 사무실 주변에 전시되어 센터를 방문하는 사람과 이웃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였다.
▲ 전시 된 작품
▼ 솜씨 자랑 코너 우리는 화가
전시된 작품의 주요활동은 미술 활동, 원예 활동, 공예 활동, 바느질, 천연염색, 사진 등 이다.
주요활동은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 유대감 형성 및 노인에 대한 인식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으로 노인복지에 대한 홍보 및 어르신들과 소통의 자리로 거듭날 수 있었다.
전시된 작품 앞에서 추억을 남기고 기억하기 위해 한 장의 사진을 휴대폰으로 담는 모습이 많은 것을 이야기하였다.
<참가자 중> 아들한테 보내주려고 내가 사진을 찍을 줄 모른다. 여기 사진 좀 찍어 주려오! 라는 말을 남기며 기념촬영을 하는 분도 계셨다.
1년 동안 활동도 마무리하고 어르신들의 추운 겨울 따뜻하게 하는 사랑의 행사로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진 이 날 행사는 한파의 추위도 날려버리는 사랑의 온기가 퍼져갔다.
▲ 산타복지사와 함께 “하하호호” 즐거운 하루
▼ 재활용 천국, 1년동안 활동한 모습이 담긴 출입구
깜짝 출현으로 방문한 내빈도 있고, 지나는 길에 차 한 잔 할까 하고 방문한 내빈도 있었다.
행사장의 모든 전시품이 1년 동안 활동의 결과로 ▲재활용 천국이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고추 나뭇대를 이용해서 활용, 주위의 장식들은 1년 동안 어르신들이 활동한 작품과 내용으로 가슴 벅찬 시간으로 어머님 아버님의 모습에 미소가 그치지 않았다.
미리 준비한 산타복지사의 케롤송은 웃음이 연발 터져 나왔다. 케롤송 가사에서 한바탕 웃음보가, 율동 하면서 한바탕, 미리 준비된 웃음이 아닌 자연스러운 웃음에 더불어 터져 나오는 웃음은 바이러스가 되어 행사장을 채웠다.
2017년 미리 산타는 이렇게 막을 내렸지만 2018년에는 어떤 산타가 오실지 기다려진다.
어르신의 1년 활동 작품은 12월 31일까지 전시되어 있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여러분 덕천동을 지나시면 잠깐 청록노인복지관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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