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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석가탄신일의 의미와 부처님오신날 사찰의 이모저모

블로그기자이야기

by 연꽃천국 2016. 5. 1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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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의 의미와 부처님오신날 사찰의 이모저모


음력 사월(4월) 초파일(8일)을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이라고 해서 “부처님오신 날”이라고 한다.


초파일과 관련된 풍속놀이로는 관불회, 탑돌이, 만석중놀이 등이 있다.

우리나라 연등 행사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통일신라시대 경문왕(景文王) 6년(866) 정월 보름에 왕이 황룡사(皇龍寺)로 행차하여 등불들을 구경하고 신하들에게 잔치를 베풀었다고 한다.

통일신라시대의 연등 행사는 중국으로부터 내려온 전통으로 중국 상원 연등회의 영향으로 정월 대보름인 상원(上元)에 개최되었다.


국가 공식 불교 행사로 선포된 것은 당나라 현종(玄宗) 때의 연등회였다. 연등회가 민간의 절기 풍속으로 정착된 것은 송대(宋代)에 이르러서이다.

신라는 중국의 상원 연등회 풍속이 전파되어 정월 보름에 국왕이 절로 행차하는 연등 행사였다.


오늘날의 관불의식은 일제강점기에는 원각사 자리의 탑골공원에 꽃으로 장식한 탄생불을 놓고 행한 것이다. 석가탄신일이 공휴일로 제정된 것은 1975년 사월 초파일이다. 불교계의 가장 큰 행사는 사월 초파일 연등축제 등이 이다.


오늘날 초파일에는 사찰을 방문하여 공양(밥), 울역(봉사), 체험학습(유료와 무료), 사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사창에 따라 행해지고 있다. 사찰마다 다양한 형식(주간, 야간)의 산사음악회도 열린다.


사찰에서 시행하는 봉사도 여러 가지이다. 신도의 봉사, 청소년봉사, 동자승(유, 초등 저학년) 되기, 음성공양(노래 부르기), 등 만들기, 사물놀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석가탄신일이 공휴일로 우리문화체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불기 2560년 서기 2016년 사월 초파일의 모습

< 양산 통도사, 금정구 홍법사, 금곡동 불암사, 금곡동 진홍사 >

▽ 사찰의 하루

연주회, 연등만들기 체험, 전통무늬만들기, 전통차 체험, 연꽃사진전

석가탄신일에 볼수 있는 다양한 '등'

















 

출처 :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러
글쓴이 : 연꽃천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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