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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열하일기 연암박지원의 생각수업

책 ...... 소개

by 연꽃천국 2015. 4. 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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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연암 박지원의 생각수업

글:강욱 출판사 스콜라

생각의 틀을 만들고 참된 가치를 깨닫게 하는 책이었다.

생각의 차이란 무엇일까?

거꾸로 뒤집어 보는 것이다. 라고 말하는 연암박지원의 특별 수업이다.

그 틀을 만드는 방법은 창의적인 사고와 상상력을 키우다 보면 생각의 특은 저절로 만들어 진다고 말한다.

사고의 힘을 키우는 생각수업

1. 보이지 않는 것을 생각하기

2. 뒤집어 생각하기

3. 양쪽 끝을 생각하기

4. 복잡한 대상을 생각하기

5. 경계에서 생각하기

6. 권리와 의무에 대하여

7. 우정에 대하여

8. 포부에 대하여

9. 슬픔에 대하여

10. 진정한 부자에 대하여

11. 숨어 있는 위인에 대하여

이렇게 열한개의 방법이 있다.

거꾸로 뒤집어 생각하는 방법의 예로

수레를 사용하기만 하면 길은 절로 닦일 것인가?

길이 험해서 수레를 못 쓰는 게 아니라 수레를 안 쓰니까 길이 안 닦이는 것이다.

머리가 나쁘니까 공부를 못한다는 사람과 공부를 하면 머리가 좋아질 것이라는 사람의 생각은 어떠한가?

장사를 못한다는 사람과 장사를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사람, 못생겼으니까 웃어도 이상하다는 사람과 웃다 보면 외모가 좀 더 나아 보일 수 있다는 사람....?

우리는 이런 상황에 어느 쪽일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 좋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게 알면서 실천하기란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쉽지 않은 행동을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실천해보는 것은 어떠할지?

가난한 양반은 공부해야 한다는 의무만 다하느라 벼슬을 하는 권리를 누려 보지 못했고, 군수는 벼슬하는 권리는 마음껏 누리지만 덕을 쌓을 의무에는 소홀하고 있다는 말은 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 상황을 가지게 했다.

누군가 찾아와서 ‘집이 가난해서 그러는데, 어디 좀 시험해 볼 일이 있어서 그러니 만 냥만 빌려주시오.‘ 라고 한다면 돈을 내어 줄 수 있을까?

책에 나오는 변부자는 그의 차림새와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 좋습니다. ‘그러시오.‘라고 말했다.

이렇듯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생각하기도 하고 뒤집어 생각해보기도 하면서 생각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는 단 숨에 책을 읽게 하는 힘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뒤집어 생각해 보는 습관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 북&맘 북토킹클럽
글쓴이 : 연꽃천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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