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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프니까 청춘이다.

책 ...... 소개

by 연꽃천국 2015. 3. 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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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프니까 청춘이다.

글:김 난도

출판사:샘엔파커스

 

시대에 어울리는 청춘에 대한 책, 생각의 꼬리는 무는 책이었다.

청춘은 마케팅이구나!

『마케팅은 자기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그것을 구매할 이유를 딱 한 가지라도 제대로 알리는 것이다.』

자기를 알기 위해 우리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생을 다하는 날까지 어떤 의미를 가지며 어떤 가치를 위해 가야 하는 것인지?

자기를 제대로 알린다는 것은 꺼리가 있어야 한다. 그것을 만들기 위해 우린 어떻게 가는 것이 정답인지 아는 사람은 세상에서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모르는 해답을 알기 위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잘도 찾아가고 있다.

막연히 가야 하는 그 길을 찾기 위해 가져야 하는 가치관, 신념을 찾아야 하는 시기 “청춘“이었다.

 

대한의 아들들이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내 일을 하기위한 것인지?

내일을 위한 것인지?』

내 일을 위해, 내일을 위해 찾아가는 청춘은 막연한 무언가를 목표를 정할 것이 아니라 목적의식이 분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적의식을 분명히 하기위해 꿈을 꾸는 것이며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보다 꿈꾸기를 망각하는 것이 백배 더 무섭다.』 는 말이 꿈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백번 설명하는 것보다 더 절실하게 가슴에 와 닿았다.

 

청춘들에 꿈을 가져야 한다고 물어보면 어떤 대답을 얻을 수 있을 까?

어떤 대답을 얻기 위한 질문은 아니었다.

과거의 기억을 되돌려 보면 꿈은 밤에 꾸어야지요. 지금 왜 꾸어요.

꿈 이야기 할 시간이 어디 있느냐는 것이다.

꿈을 이야기할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꿈을 진정성을 가지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문이 아무리 많아도 열지 않으면 그냥 벽이야 되도록 많은 벽을 두들기고 되도록 많은 문을 열어봐, 청춘이라는 보호막이 너의 실수를 용인해 줄 거야!

실수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배는 항구에서 더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니라고 했다. 배는 폭풍우를 견디며 바다에 있을 때 비로소 가치 있는 것이다.

알은 스스로 깨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깨면 요릿감이 된다.

입석은 1등 칸 일지라도 일단 기차에 올라타라! 그리고 천천히 1등 칸을 향해 움직여라. 그것이 전속력으로 뛰어오르는 것보다 쉬울 테니!』

존재감을 느낄 수 없는 벽보다 두드리는 용기가 백배 더 나은 삶이란 말은 도전 보다 용기가 더 절실한 “청춘이라는 때“를 강조하는 말이었다.

시대적 흐름으로 봄에 피는 매화처럼 먼저 피우기 위해 달리는 사람은 많다. 먼저 피워야 하는 이유를 알지 못하고 달리는 청춘들에 “사고“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말해주는 문구는 생각을 외면하는 그들에게 설득력 있는 인용이었다. 자신을 되돌아보며 달려가는 여유를 가지게 되는 한 권의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 청춘의 아픔을 위해 먼저 아파했던 청춘들은 청춘들에게 더 많은 문을 만들고 그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판단력이야말로 진정한 용기, 인생 선배일 것이다.

 

청춘들이여 청춘의 길을 찾기 위해 갈등한다면 이 책을 읽을 것을 망설이지 말고 선택하라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출처 : 북&맘 북토킹클럽
글쓴이 : 연꽃천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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