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형, 뉴신입생 환영회
동창회의 소개는 대면에서 볼 수 없는 집중력과 생동감이 있다. 한 장의 사진에 빠져드는 참가자의 모습과 장면에서 들려오는 공감의 소리는 대면에서 볼 수 없는 진풍경이다. 2부 행사는 이름으로 표현하는 삼행시다. 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고, 2~3년 동안의 목표와 바램을 발표하는 시간이다. 모든 참가자가 처음 하는 일이라 누구 한 명 무어라 말할 수 없는 모습이 처음 시작하는 일을 공감하고 공유하는 따뜻한 비대면의 모습은 대면에 볼 수 없는 두 번째의 진풍경이었다. 자신의 이름이 역사드라마 속 인물이 되기도 하고, 개그가 되기도 하고, 소설가가 되기도 하는 이름의 가치가 달라지는 품격으로 묘사되었다. 대선배님이랍니다. 신입생환영회를 축하기위해 줌으로 한 곡 땡겨봅니당.
카테고리 없음
2021. 3. 13.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