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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물질 5년 째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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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연꽃천국 2019. 6. 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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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물질 5년 째 방치


최근 5년간 방사능 검출 물질 126! 5년 새 2배 이상 증가

방사능 물질 12634건 사실상 사업장 내 방치되고 있어

정부는 국민건강 위해 조속히 근본대책 마련해야 할 것

 

 

최근 라돈사태를 비롯해 방사능 물질에 대한 국민적 공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경남 창원, 인천, 포항 등 전국 8곳의 제강사에서 검출된 방사능 물질이 여전히 관련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사업장 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소관 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조치 중이라는 말 만 되풀이 할 뿐 실질적인 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어 관련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제강사 사업장에서 방사능 오염 물질이 관련 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사업장 내 방치되고 있다.

 

원안위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2014~2018)간 부산창원인천포항 등 전국 813개 제강사 18개 사업장에서 126건의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었으며, 이 가운데 34(27%)은 사업장 내 여전히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414건의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었으며, 201518201621201742201831건으로 5년 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원안위가 조치 중이라고 밝힌 34건 가운데는 5년 넘게 실질적인 조치가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방사능 물질은 2건에 달하며, 3년 이상 52년 이상 111년 이상 16건에 달하는 드러나 원안위가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