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일본에 건너온 조선인은 해방 후 일본 각지에 조선 학교를 설립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일관하게 혹심한 차별 정책을 실시 해왔다. 특히 2010 년에 고교 무상화 제도가 개시된 이후 조선 학교만을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에 조선 학교 관계자들과 일본 지원자들은 재판 투쟁에 나섰다.
제10회 부산평화영화제 개막작 <아이들의 학교>를 연출한 재일동포 저널리스트 고찬유 감독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재일 조선학교의 재일 조선학교에 대해 알아 봅시다. 민족과 정체성, 사회의 다양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형식: 참가자들이 둥글게 앉아 이야기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