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성(SEX)
사상구청 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사, 부산 여성가족개발원양성평등 전문 강사 조 경숙은 성의 개념이해, 발달단계별 성의 변화 이해, 성교육지도방안, 성폭력 바로 알기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성에 대한 개념이해를 위한 섹스와 섹슈얼리티, 젠더와 섹스에 대한 개념의 이해는 강사의 능숙하고 부담 없는 설명으로 강의는 웃음으로 시작되었다.
▽ 전문강사 조경숙
시대적 변화에 따른 성에 대한 개념, 역할에 대한 이해, 개념인식이 필요하다.
요리 잘하는 남자를 보면서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어디 머시마가(남자) 요리를 !
못질하는 여자를 보면서 어디 가시나(여자)가 못질을 !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여성성과 남성성에 대한 인식,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금은 아빠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이 된다. 엄마가 운전하고 아빠가 쉬는 모습에 일에 대한 역할 분담을 배운다. 등 다양한 의견과 사고가 대두하고 있다.
성하면 쉽게 대답 못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남자가 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당연히 그러리라는 것이다. 여자가 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사회적인 통념으로 하는 말이 있다. 성·섹스에 대한 이야기가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성에 대한 일부분이다. 생활 속에 성에 대한 이야기는 관계의 성보다 성 역할에 대한 비중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성폭력은 성의 문제가 아니라 성을 포함하고 있는 폭력의 문제이다.
성에 대한 인식은 학교, 가정, 사회 함께 풀어가야 하는 과제이다. 성 역할에 대한 인식은 가정에서부터 길러지는 개념으로 부모의 역할에 더 많은 무게를 실어본다. 성교육은 자 이제 우리 성에 대해 교육을 하자.'라고 시작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되 가벼이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성교육은 생활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면서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왜곡된 성교육은 성에 대한 가치관이 왜곡되고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
▲스킨십에 대한 경계는 우리가 표현하는 진솔한 감정표현에서 이루어진다. 스킨십에 대한 감정변화에 대한 개인의 표현이 존중이다. 내가 손을 잡고 싶을 때와 네가 손을 잡고 싶을 때의 구분은 의사 표현이고 서로에게 존중되어야 한다.
『성 가치관에 대한 전문성 있는 교육이 올바른 성에 대한 가치관 형성의 될 지름길이다. 』
성폭력, 성희롱에 대한 관점 변화는 시대적, 사회적 인식에 대한 평가가 만들어 가는 문화이다. 신체나 외모에 대한 친밀감의 표현이 사회적 쟁점이 되는 ‘예‘가 있다.
● 남자에게 참 귀엽게 생겼다는 말이 때에 따라 범죄가 될 수 있다.
● 무시 다리가 되어 치마를 입기에 민망하다.
● 검게 탄 피부를 보면서 섹시하다.
▲신체·외모·말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표현이 폭력이 될 수 있다.
이렇듯 성폭력을 성으로 인식하는 잘못된 인식이 변해야 한다. 성폭력에 대한 사적인 보호·올바른 인식,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념과 계몽이 필요하다.
<성에 대해 알면 편리한 개념>
● 우리나라에서 성적 자기결정권이 인정되는 연령은 만13세 중학교 1학년
● 성폭력 전화번호 국번 없이 1366 (해바라기센터)
● Sex는 생물학적 성, Gender는 사회문화적 성
● Sexuality는 Sex + Sex + Gender
● 성폭력이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힘의 차이를 이용하여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하는 모든 성적 행위 (힘의 차이 : 물리적인 힘, 사회적 지위, 연령, 성별, 경제력, 지식, 장애 유무 등)
● 성적 자기결정권이란 ? 내 몸의 주인은 나’로서 내가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주장하며, 내가 원하지 않는 성 접촉을 거절하거나, 저항할 수 있는 것, 자신의 행동에 대한 판단과 결정을 내리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권리이다.
https://happyedu.moe.go.kr/happy/bbs/selectHappyNotice.do?bbsId=BBSMSTR_000000000231&nttId=3991
[스크랩] 백양산 환경보호 캠페인이 있었다. (0) | 2017.05.31 |
---|---|
[스크랩] 경험에서 오는 우리의 꿈과 미래, 역사 골든 벨 (0) | 2017.05.25 |
[스크랩] 구포 나루행사 많이 오이소 예! (0) | 2017.05.19 |
[스크랩] 변화하는교육, 진로·진학은 전략이다. (0) | 2017.05.18 |
[스크랩] 지역주민의 여가, 문화 활용은 장미공원에서 ~! (0) | 2017.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