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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사랑해요”
스승의 날이 부담스럽다는 일부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제자들과 나누는 소소한 추억에 감동받아 눈물짓는 특별한 사연도 줄을 잇는다.
금곡중학교 정부진 교사와 30여 명의 제자들.
“선생님에게는 매년 반복되는 스승의 날이겠지만, 우리와 맞이하는 스승의 날을 영원히 기억되는 특별한 날로 만들자.”고 제안한 한 학생의 뜻에 모두 마음을 담았다. 정부진 교사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선생님, 공정하고 공평한 방법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선생님이다.
조회시간, 교실 문이 스르륵 열리자 모두 한 목소리로 스승의 노래를 열창하는 아이들.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깊어 만지네! 스승의 은혜는 강물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흘러내리네!(개사)’ 선생님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 여러 모양으로 디자인되었다. 하트·별·동그라미·꽃잎 모양의 포스트잇, 각양각색의 카네이션으로 꾸며졌다. 선생님이 교실 사이사이 지나갈 때마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옷에 카네이션을 달았다. 선생님은 한 송이 두 송이 움직이는 카네이션 화분이 되었다.
“선생님은 우리학교 최고의 선생님이십니다.” “대화를 요청하면 모든 일을 제쳐놓고 횡설수설 알아들을 수도 없는 말을 해도 잘 들어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많은 실수에도 이해해주시는 선생님 감동입니다.” 등등 평소 마음에 담아두었던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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