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타 쌤이 떴다.

 

지난 9월 12일 부산시 교육청은 ‘부산형 인터넷 강의’ 시범 행사를 구덕고에서 열렸다.

교육감(하윤수)은 “부산형 인터넷 강의는 서부산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기초 학력 증진과 학력 신장의 도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말을 강조하였다.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부산형 인터넷 강의는 일반고 1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교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와 국어, 영어, 수학 영역의 학력평가 해설 등이다. 강의 교재는 강사와 제작지원팀 교사가 개발하여 무료로 제공된다.

□ 부산형 인터넷 강의의 특징은

1.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기본 개념·원리를 알려주고, 학생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교육과정과 다양한 응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학업 탄력성과 적응력을 키워 중간·기말고사 등 내신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했다.
3. 방과 후인 오후 4시 30분부터 9시까지 집중 답변 시간으로 정해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질문 방식을 다양화했다.

4. 시범 운영 중인 부산 학력 향상지원시스템(바쓰·BASS)과 함께 부산형 인터넷 강의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5. 6명(국어 1명, 수학 3명, 영어 2명)의 교사 “부산형 일타쌤”으로꾸렸다.

 

▼ 강사와 제작지원팀 교사가 개발한 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