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이야기

학생부 종합전형의 지속, 확대 여부에 대한~

연꽃천국 2018. 5. 25. 18:40


백년지대계의 주인공은 우리

학생부 종합전형의 지속, 확대 여부에 대한 것은 하나의 문제만으로 이야기하기에는 난해한 점이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이라는 말은 우리나라 교육의 결과이다. 12년 동안 노력한 결과다. 고등학교 3년 만의 이야기라고 말하기에는 절대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금수저라 하더라도 전혀 공부에 관심이 없는 학생이 어느 날 갑자기 성적이 올라갈 수 없다. 없던 글쓰기(논문)가 생길 수 없다. 대필한 글쓰기가 면접에서 통과한다는 것은 면접관의 전문성과 제도를 의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학의 명예를 걸고 하는 평가이다. 허술하고 부당한 처우가 있었다면 언젠가는 그 대가를 받을 것이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감사라는 제도도 있고 법망이라는 울타리도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유무를 찬성과 반대로 볼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을 앞날, 청소년의 미래, 재능과 실력, 유용성에 있어 합리적이고 가치 있는 것인가에 대한 것을 논해야 한다고 본다.

부당함에 대한 것을 허점으로 하여 우리의 미래를 우물 안 개구리 식으로 바라볼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 한 번 정도는 논의해봐야 한다고 본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결과이고 평가이다.
결과와 평가는 교육과정과 일치성이 있어야 하고 그 일치성이란 우리가 사회에서 활용할 경우 얼마만큼의 유용성이 있느냐에 초점이 맞추어 져야 한다. 고 본다.

1. 학생부 종합전형의 문제를 옳고 그름의 내용보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문제점을 최소화할 방안이 먼저라고 본다.
2. 입시제도의 통일성 일과성이다. 10년 전 제도 5년 전 제도, 지금의 제도가 달라진다면 12년 교육의 결과를 두고 부모와 학생은 어디에 초점을 두고 공부를 해야 할까요. 개혁의 목표가 흔들리는 제도는 교육의 뿌리가 흔들린다고 볼 수도 있다.

3. 금수저의 제도라고 하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없는 교육과정의 방법이라고 바꾸어 말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교육기회, 교육방법의 제도를 고려해보는 것이 흔들리지 않는 교육의 뿌리라고 본다.

4.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 개선이라는 말은 우리나라만 두고 봐야 할 것이 아니라 세계화 시대에 어디서나 같은 결과를 얻을 평가방법, 교육과정도 중요하다.

5. 10년이 넘도록 명칭의 변화에서 오는 교육제도, 개선 방법이 일과성 있게 변화해 가고 개선·보완해야 한다고 본다.

 

6. 교육이 흔들릴 때마다 오는 경제성도 고려해봐야 한다. 고 본다.

교육은 백년지대계, 우리의 뿌리이자 우리의 미래, 꿈과 희망이 살아 숨 쉬는 현장이다.

밝은 우리의 미래와 오늘의 난제를 풀어나가는 현실을 세종대왕의 지혜를 활용해야하는 시점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