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이야기

[스크랩] 부산교통공사 “농·어촌 청소년들”꿈을 싣고 달린다

연꽃천국 2018. 5. 22. 21:08


부산교통공사 ·어촌 청소년들꿈을 싣고 달린다

·어촌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운영


    경남 거제제일중학교 진로체험버스' 체험 중/ 사진출처 : 부산교통공사

올해 처음 운영된 부산교통공사의 진로체험 버스가 농·어촌 청소년들의 꿈을 잇는 역할로 자리매김하였다.

부산교통공사는 경남 거제제일중학교 학생 58명에게 도시철도 기관사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농·어촌 진로체험 버스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산어촌 진로체험 버스는 도서 산간 등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행사다. 자유 학년제프로그램으로 버스를 타고 학생들이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멘토가 학교를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사 진로체험 버스의 첫 승객이 된 거제제일중학교 학생들의 첫 방문지는 노포승무사업소였다. 학생들은 기관실에서 멘토의 설명을 듣고 모의운전 연습을 했고, 전동차에 직접 탑승해 교육으로만 알고 있던 도시철도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10여 명의 학생은 거제에는 도시철도가 없어 몰랐는데 직접 와서 체험해보니 현장감도 있고 도시철도 기관사에 대한 현실적인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다는 말을 이구동성으로 하였다.

한편 올해 경전철운영사업소가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공사 내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총 5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공사의 진로체험 버스가 교육기회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양질의 교육 기부프로그램을 더욱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말을 아낌없이 하였다.


출처 : 책이랑 친구
글쓴이 : 연꽃천국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