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도움이란 말에 대한 이야기
제목 : 도움이란 말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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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이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
오늘 이자리에서 처음만나는 사람,
공식석상에서 얼굴만 보는 사람
만남의 종류도 다양하였다.
서로가 인사를 나눈다.
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이지요. 그동안 잘지내셨죠. 네 덕분에 요!
많이 이뻐지셨네요.
세상은 참공평하지 못하죠. 미인인데 머리까지 좋으시니
한바탕 웃음이 퍼져나간다. 그 사이 아니죠 미인인데 머리도 좋죠, 일도 잘하죠. 신께서 너무 많이 써셨어요. ***님에게,.,,,
그런곤 또 한바탕 웃음이 퍼진다.
그 때 옆에 한 분이 아니 그럼 그 회사는 미모와 머리, 능력 순으로로 인재를 뽑았나....
오랜만에 만나고 처음 만나는 자리라 서로에게 부담주지 않는 한도에서 즐거움, 엔돌핀이 생기는 대화가 한창이었다.
그런데 그 때 그 대화에도 한계가 있었는지
너무나 뻐뻔한 대화를 남용하였는지 서로에게 칭찬에 이어 이제는 덕분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 한다.
일이란 혼자 하는게 아니라 덕분에 제가 잘한다 말을 듣나 봅니다. ㅎㅎ 한바탕 웃음이 터져 나가고 .... !
처음온 옆에 분에 대한 소개가 들어간다.
어디서 오셨어요.
그때 질문을 받은 분의 옆에 분이 아 이분은 *****님이 시죠.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아~하 그 유명한 분이시군요.
아닙니다. 다 ***기관과 ***님의 덕분입니다.
늘 도와주셔서 일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그대까지는 좋았다.
옆에 분의 냉정한 판단력고과 직업정신에 의해
아니 그럼 그 ***에서는 얼마나 많이 지원을 해 주시길래 이렇게 까지 인사를 하시는지!
그 말이 떨어 짐가 동시에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싸한 분이기가 1초 정도 흐른뒤 대호가 오고간다.
잠깐 여기서 도움이란 ?
그 상황을 이야기 하시는 그 분이 말하는 도움이란 ? 심리적 에너지였던 것이다.
※ 도움에도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1. 경제적의미 - 돈~
2. 지지자 혹은 격려자의 의미-일할 수 있게 역량을 행사하는 것
법적으로 가해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3. 심리적인 것-늘 만나면 애쓴다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것.
4. 환경적인 것-그 굴레에서 만나면 같이 만나는 사람마다 일을 잘 진행 할 수 있게 많이 도와 주라는 조언 및 덕담 한마디
5. 권위적-주위나 부하직원에게 이 사람이 혹시 도움을 요청하면 많이 도와 주라는 말(이것도 불법과 불법이 아닌것도 있을 수 있다.)
6. 기타 등등 도움이라는 것은 여기서 말하지 않은 더 많은 종류의 것들이 있다.
그런데 그 날 그 분은 자신의 관점에서 말을 한 것이다.
자신의 관점에서 받아 들인 것이다. 화자의 의도가 아닌 청자의 관점에서 풀어서 말을 한 그 자리는 내내 두사람을 불편하게 했고, 옆에 사람에게는 심리적으로 의구심을 가지게 하는 말을 남겨 상황을 어지럽혔다. 그런제 전작 그 사람은 알고 있을 까?
그 자리에 친구인 분도 있고, 잘 아는 사람도 있고, 그냥아는 사람도 있고, 초면인 사람도 있었다. 그럼 그 상황 화자의 말을 대변하거나 잘못된 해석에 대한 오류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을 까?
그리고 얼마 시간이 흘로 두사람을 일을 하기 시작한다. 일을 마치고 대화를 하게 된다. 매번 이렇게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습관적으로 하는 인사였는데 반응이 나온다. 아닙니다. 도와 드리긴요. 다른분에게도 이렇게 합니다.그런말씀마세요.(냉담한 목소리다.)
잘못된 해석은 누가 했을까?
잘못된 상황과 오류는 누가 만들었을까?
법적으로 티끌만큼의 잘못도 하지 않고 서로에게 좋은 업무파트너가 되었던 그들은 한 순간 일에 있어서 언어에있어서 격식과 보이지 않는 막을 치기 시작한다.
이런경우 누가 뭘 잘못한 것일까?
그 장소에서 그렇게 해석을 해야 하는 것이었을까?
그렇게 인사를 해야 하는 것이었을 까?
그렇게 냉담하게 선을 그으면서 그동안의 친분을 어색하게 하면서 말을 해야 했던 것일까?
그자리에 묵언을 하고 있던 주위 사람들은 그대로 듣고 있어야 했던가 아니면 다른 의도도 있다는 걸 말해야 했던것인가
아님 덕분이라는 말, 도움이란 말을 한 사람이 그자리에서 아니 그른 뜻이 아니고 라고 자신의 의도를 분명히 말해야 했던 것인가?
분위기 따라 그대로 있어야 했던것일까?
이 상황에 어찌 해야 했을 까요.
오늘은 도움이란 말이 청자와 화자에 있어서 화자에 따라 달리 해석되는 것을 한마디 남기면서 생각과 마음읽기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