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 독서 마라톤은 지식의 힘과 독서 문화
2013년 겨울방학 작은 옹달샘을 판다.
마음의 양식, 지식의 샘물, 이벤트 팡팡, 미션의 왕국은 작은 독서의 습관을 낳는 문화를 만들었다.
2013년 12월 금곡초등학교 도서관에도 겨울방학은 시작되었다. 방학동안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만드는 설레임의 문화,
학생 한 명 한 명의 관심이 모여 독서문화를 만든 금곡초등학교 도서관
겨울 방학프로그램으로는
1. 주1회 영화보기
2. 독서달력만들기
3. 독서마라톤
4. 주제독서(문학외에 10가지를 골고루 읽는 것)
5. 미션(5일째, 10일째, 15일째)의 완성으로 작은 선물도 받기
주1회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 학생들 |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 |
☞ 도서관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1. 영화보기
영화관하면 빠뜨릴 수 없는 것이 팝콘이다. 도서관에서 영화를 본다는 것은 영화관에서 즐기는 팝콘
(간식)을 먹지 못하는 아쉬움을 가져올 수 있다. 기관의 배려에 학생들은 영화도 보고 영화관의 먹거
도 즐기는 일거 양득의 기쁨과 즐거움으로 영화의 문화를 즐길 수 있었다.
2. 독서 달력
매일 읽은 책, 일정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이상을 읽게 되면 도장을 받아가는 독서 달력 그 달력을
보면 내가 어떤 책을 읽었는지 하루에 몇시간을 읽었고, 몇시간을 읽었는지를 알 수 있는 독서 달력.
3. 독서마라톤
자칫하면 한 두번 도서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그칠수 있는 것을 독서마라톤이란 이름으로 서로를 이끌
고 밀며 끝까지 완성 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지게하는 팀웍.
팀웍은 1명, 2명, 3명으로 이루어졌다.
1명은 학생 혼자 스스로 도서관을 이용하고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되지만 2인은 친구와 친구, 부모님과
학생, 3인도 마찬가지다 친구와 친구, 부모님과 학생들 그렇게 이루어진 팀은 도서관에서 뿐만아니
라 가정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독서의 습관,
학생이 빌려온 책을 가족과 친구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독후 활동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혼자 읽고 혼자 독후 활동을 하는 것보다 2배,3배 더 놓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하는 독서 습관이 되었다.
4. 주제독서
편독이라는 말을 알고 계시죠. 우리가 밥을 먹을 때 하는 습관 처럼 독서에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것
을 예방하자는 생각에서 실시되는 주제별 독서 탁월한 "아이디어죠"
5. 미션완성하기
겨울 방학동안 매일 도서관에 일정한 시간이상 책을 읽기란 성인도 쉽지만은 않은 것이다. 학생들이
그것을 포기 하지 않고 마무리 할 수 있게 하는 모티브로서 5일째, 10일째, 15일째주제별 독서를 읽고
나서 미션을 맟추면 주어지는 작은 선물, 선물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완성했다는 성취감
과 자신감 그것은 선물의 가치보다 훨쒼 더 높았을 것입니다.
독서달력의 도장을 받기 위해 줄을 선 학생들 |
어머님이 학생에게 읽어주는 그림동화 |
하루 하루 읽기 시작한 책이 한권에서 ......?
과연 2013년 겨울 방학에는 몇 권의 책을 읽었을까 기록하지 않으면 대충 얼마쯤 읽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그칠 수 있는 것을 학교에서 준비한 달력과 독서마라톤에 읽고 독후활동을 하고 그 활동지들이 모여 한 권이 책이 되었고, 한 달의 독서 달력이 되었고, 내가 읽은 하루하루의 책들이 모여 독서 기록장이 되었고 그렇게 하여 마음의 양식과 지식의 샘이 이루어졌고 한 명 ,한 명의 독서 습관이 모여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금곡초등학교의 도서관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봄 햇살의 온기만큼 따뜻한 마음의 양식과 지식의 샘, 그렇게 만들어진 금곡인의 독서 습관은 우리들이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그렇게 시작된 독서는 쌓이고 쌓여 인생의 스승이자 멋진 선생님이고 친구이고 선배님이 되어 주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성장한 그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속 문화를 변화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부산시민으로 성장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