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몸이 말하는 언어...., 마음이 멀어졌삐서(마음이 멀어져서)
카페지기
몸이 멀어지니 마음이 멀어지더라는 옛말이 오늘의 화두이다.
마음이 멀어져서 몸이 멀어지는 것인지?
몸이 멀어져서 마음이 멀어지는 것인지?
그것이 궁금해지는 날!
언제가 우리는 참 마음이 잘 맞는 사람처럼 보였던 적이 있었다.
그랬지 ! 그 때는 그녀가 나에게 다가왔다. 내가 뭐라고 말을 하기도 전에 나에게 말을 걸었고 외로웠던 그녀에게는 말을 걸어야 할 사람이 필요했다. 그 대상이 나였을 것이다. 웃음이 헤픈 나, 생긴것과 달리 말을 잘 들어 주는 나, .......? 그런 내가 딱이었을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기에는 적당한 설득력이 필요했으니까?
외로움과 자신의 욕망을 채워가며 이야기 하는 상대로는 적당했으리, 그 때 그 당시에는 그렇지만 그녀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너무나 야망이 컸다. 그리고 권모술수가 있었다. 가식이든, 허위이든, 진실이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기위해 옆에 있는 건 뭐든지 치워버리고 마는 그런 사람, 그러면서 적당한 눈속익임에 자신의 자리에서 사람들을 유혹하기에는 적당한 인맥이 있었으니까?
그렇게 그는 나를 자신의 굴레에 포함시켰다.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단 순 히 그에게 필요했던 하나의 병기였다.(세월이 지나고 나니)
옛말에 사람은 사귀어 봐야 알고 우물은 파보아야 안다고 하였다. 역시 역시 역시나 내가 생각했던 대로야
그녀는 사귀면 사귈 수록 알면 알 수록 나를 실말시켰다. 왜 내라 그때 그런 실수를 했을까를 생각하게 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붙임성 하나는 최고급이어서 다행이었지만 나중에는 그것마져도 가식으로 보였다. 진정 나에게 행하였던 그 많은 것들 중에서 진실이란 단어가 단하나라도 들어가지 않는 말은....?
사람은 처음 사귈 때보다 마지막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처음은 그렇게 그렇게 다정하고 더할 수 없었던 사람이 왜 그리되었을까?
혼자만의 이유는 분명하니었을 것이다.
그런데 요구사항이 너무나 많은 그녀,
너무나 이기주의 인 그녀
상대를 배려한다는 건 야욕에서만오는 배려로만 보였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미운정, 고운정이 들었다.
그 당시 그렇게 감당하기 어려웠던 그녀는
우째저째 멀어져 가는 사이가 되었고, 의도를 했던 하지 않았던 간에 만나지 안는 사이가 되었다.
이런걸 마음이 멀어져서 몸이 멀어졌다고 해야 할지 몸이 멀어져서 마음이 멀어져야 할지?
우쩨쨌든지 지금 상황에서 돌이켜보면
그녀를 만나지 않아서 즐거움과 그렇지 않음을 굳이 구분하라고 한다면 만나지 않아서 오는 즐거움이 만나서오는 즐거움보다 더 크다는 것이다.
우짜다 우리가 이래 되었을까?
처음만나던 그 순간에는 절대로 지금의 상황을 의도 한 것은 아니었을 것인데 말이다.
그런데 의도를 하던 아니하든 !
마음이 멀어졌던 아니 멀어졌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누가 잘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 지금의 이상황은 분며명히 혼자 만든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둘이서 만들었고 둘이서 쌓았다는 것이다.
모든 일에서 상대성이라는 것이 있다.
서로가 서로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이 더 합당한 말일지 모른다. 서로의 성격도 중요하고 피할 수 없는 상황도 중요하지만 그 상황에 분명하지 못했던 두 사람은 지금에 와서 그 이야기를 누구와 할 까?
분명
1. 그녀는 열심히 내 이야기를 한다.
2. 나도 그녀이야기를 열심히 한다.
3.그녀는 내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4.나도 그녀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5. 둘다 열심히 이야기를 한다.
6. 둘다 하지 않는다.
좋은 이야기면 서로에게 칭찬이 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오해를 만드는 일을 할 수도 있다.
어떻게 상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아니고는 진실도 있겠지만 진실과 상관없이 그 사람의 인품에 있는 경우가 더 많은 것같다.
우째 든지 그녀여 인품이 있는 여인이 되어 향기가 나는 이야기를 하여 더 없이 널리 퍼져 나가 구름같이 모여드는 사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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